

Seo siko
(世雄 史古 /세오 시코)
[ 성격 ]
-조용히 잊혀지고 싶어.
<雪に咲く花(눈에 피는 꽃), 하나자와 카나>
첫눈에 보기에는 차가운 느낌이 들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그렇게까지 과묵하거나 냉정하지는 않다. 다만 남들보다 조금 더 침착하고 진지 할 뿐이다. 오히려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면 쉽게 당황해 허둥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나서지 않는 평소에는 조용한 방관자 같은 느낌이다. 다만 말수가 적고 행동도 조근조근한 편이라 조금 소심해보이기 까지 한다.
남에게 의존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왠만한 일은 대부분 제 스스로 행동 한다. 헌신적일 정도로 자신의 것을 남에게 양보 한다던가, 희생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싫은 내색이나 생색하는 모습은 전혀 비추지 않는다.
청렴 결백한 것에 집착한다. 어떠한 일이든 자신의 양심이나 판단에 어긋나는 일이 있다면 조근조근 따져가며 화를 낸다. 태만과 부도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고루한 성격인 탓인지 어떠한 것이 순서대 이루어 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안정과 효율성 추구한다.
호불호가 확고해서 분위기를 못 읽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좋게 표현하자면 꾸밈 없이 정직한 성품인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눈치가 없어 백치스러운 것이다.
\
[ 초고교급 작곡가 ]
다섯살 즈음 취미 겸 놀이로 쌍둥이 동생과 함께 시작한 피아노 학원에서 우연히 음악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그녀의 재능을 이용하여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 크게 흥분한 부모님의 등에 떠밀려 반강제적으로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일본에 있을때에는 소심한 성격 탓에 콩쿠르등에는 참가하지 않아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지만, 프랑스 유학 이후 재능을 인정 받아 상당히 유명한 음악가(작곡가)가 되었다.
경력은 유학이후 바로 데뷔하여 6년정도 된다.
그녀의 음악은 신세대적라기보다는 오히려 바로크 음악 양식에 딱 들어 맞는다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원치 않는 그녀의 성격 처럼 솔직한 음정과 약간은 고리타분한 듯한 멜로디가 존재한다.
[ 인지도 ]
★★★ : 길거리에 지나가면 알아보는 사람이 한두 사람은 알아봐서 싸인연습을 해놔야 할 정도.
[ 기타 특이사항 ]
일본에서 나고 9살때 까지는 일본에서 자랐으나 이후 전문적인 음악 레슨을 위해 프랑스에 유학을 다녀왔다. 프랑스에서의 영향을 받아 천주교이다. 그러나 신앙심이 매우 깊은 것은 아니고, 그 분야의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담그고 있을 뿐이다. 세례명은 비시아 (Vissia).
소리에 민감하다. 조금만 시끄럽거나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면 힘들어 한다.
주류 음악은 클래식(오케스트라), 가장 선호하는 악기는 콘트라 베이스이다. 저음파트를 좋아한다.
성정은 기품있고 예의바르지만 출신은 평범한 가정집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유학 할때에는 상당히 부유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의식주의 기준이 높은 편이다.
재능에 비해 노력은 그다지 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싫어한다고 할 수 있다.자주 졸려한다.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
[ 소지품 ]
mp3 - 피곤하거나 진정이 필요할때 자주 듣는 음악을 넣어둔 mp3. 고가, 고성능의 제품이다.
헤드셋 - mp3와 함께 사용하는 용도. 마찬가지로 고성능의 제품이다.
하모니카 - 좋은 멜로디가 떠오를때 메모하는 용도의 악기.
작은 수첩과 만연필 셋트 - 하모니카와 비슷한 용도.
손수건 - 늘 들고다니는 남색 레이스 손수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