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minosi Awase
(皇野視 泡世/키미노시 아와세)
[ 성격 ]
-언제나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으며 얼굴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다. 반대로 절대로 눈물은 흘리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상냥한 말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거짓말을 잘 못하며 감정을 숨기는 일에 대해 서툴다.
-다소 소심하고 이성에 대한 부끄러움이 많다.
-모든 이들을 위해 배려하고 남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희생은 아끼지 않는다. 나쁜 말로 하자면 약간 호구. 항상 남의 눈치를 살핀다.
[ 초고교급 행복컨설턴트]
슬픔과 우울함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다. 그들의 마음속 상처를 파악하고 상담을 통해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들에게 만족을 가르쳐 주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슬픔을 이해하고 같이 슬퍼하며 그 슬픔을 덜어내며, 오랫동안 병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일반적인 심리상담사랑 비슷하지만, 그가 내담자에게 가장 추구하는 것은 내담자의 행복이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는 일을 한다.
중학교 때, 학교에 설치된 교내 학생행복상담 센터에서 동급생의 시선으로 학생들을 상담해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하지만 상담 센터가 폐쇄되었고, 교외 활동을 지향하게 되며 유명해지게 되었다. 그가 갖고 있던 특유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는 가는 곳마다 남들에게 그런 기분을 전파하여 저절로 행복해지는 듯한 느낌을 들게 했다. 그것은 확실히 그의 타고난 재능이었다.
이 모든 것은 그대의 최고의 행복을 위하여
[ 인지도 ]
★★★
[ 기타 특이사항 ]
-자신으로 인해 남이 행복한 모습을 봤을 때 자신의 노력이 결실이 맺는다고 생각하며,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누군가의 행복이 된다면 어떠한 자기희생도 아끼지 않는다.
-그가 하는 모든 말에는 행복과 희망, 기쁨과 같은 것들이 긍정적인 것만 흘러나온다.
반면 그가 내담자를 통해 듣는 말들에는 대부분이 슬픔과 절망, 우울 등 많은 사람들의 안 좋은 감정들만 들었고, 그는 그런 부정적인 말들을 담는, 일종의 그릇 같았다. 그는 그런 말들을 들으며 남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아파하면서 감정이입을 심하게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진심으로 슬퍼하며 그로 인해 감정적으로 불안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든 일이든 프로처럼 잘하진 않지만 평균이상으로 해낸다. 특히 사람이 기뻐할 말한 일들 위주로 춤이나 노래, 요리와 같은 것도 능숙하게 해낸다.
-그가 들고 다니는 행복 버튼, 자신과 대화하면서 행복을 느낀 사람들에게 하나씩 선물해주면서 이 버튼을 보며 자신과 함께 했던 행복을 기억하길 바란다는 의미로 주는 것. 아주 사소한 행복은 쉽게 잊어버릴 수 있으니 물건으로써, 버튼을 볼 때마다 자신과 함께 했던 행복을 계속 회상하며 기억해주길 바라는 그의 마음이다. 선물하기 전에 선물 받을 사람의 특징을 약간씩 본떠서 만든다.
-약간의 불면증이 있다. 그의 내담자 중 불면증 환자가 있었으며 그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상담하다보니 그때 습관으로 인해 새벽에 잠을 잘 못자고 있다.
[ 소지품 ]
-행복버튼
(본인이 직접 만든 스마일 버튼, 모두 모양이나 생김새가 다르다)
-도시락
-가글
-작은 간식거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