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bahime kai
(芝姬 佳維/시바히메 카이)
[ 성격 ]
처음 사람을 대할 때 선을 확실하게 긋고 거리를 둔다. 직설적이고 무례하다 싶을 만큼 솔직하게 말한다.흥미롭거나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하게 되면 친근하게 대하지만 자기중심적이며 우쭐대고 쪼잔해서 친해지고 싶지 않은 성격이다.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여 교만하고 자신만만하다.한번 맘에든 상대에겐 잘 대해주려 한다. 본인은 잘 대해준다 생각하고 있지만, 상대방은 아닌듯..긴장하면 화난 것 같은 표정이 되어버리는데 전혀 화나지 않았다. 도움받은 것은 꼭 돌려주려 한다.
[ 초고교급 조율사 ]
조율사 : 각종 조정 및 조율공구와 음파측정기 등을 사용하여 피아노의 올바른 동작과 정확한 음률 및 음색을 내게 하기 위한 피아노의 분해, 조립, 수리, 조정, 조율 및 정음을 하는 사람.
절대음감 소유자로 측정기 없이 완벽하게 조율한다. 아버지와 친누나가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며, 손을 다치는 사고로 피아니스트의 길을 포기하고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조율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조율사가 되기 전 아버지의 업적과 이름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력 또한 훌륭해 천재 피아니스트 남매로 이름이 퍼져있었다. 사고부터 조율사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전부 주목받으며, 유명 피아니스트와 각종 콩쿠르, 중요한 발표회엔 꼭 조율을 부탁받을 정도로 실력이 완벽하여 초고교급으로 인정받는다
[인지도 ]
★★★
[ 기타 특이사항 ]
- 과거 손 부상으로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었고 재활치료가 가능했으나 받지 않았다. 지금 역시 치료가 가능하나 하지 않고 피아노 조율을 하고 있다.
- 연주를 생각하며 피아노를 치려 하면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다. 피아노의 최고의 소리를 찾아 조율만 하며, 조율 이외 피아노에 손이 가는 것을 피한다.
- 까만 피부에 금발 금안.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실내에선 옷을 가볍게 입는 편이다.
- 소리에 민감하고 음에 대해선 완벽한 천재이다. 어느 정도 지내다 보면 발소리만으로 누군지 알아맞힌다고 한다.
- 좋아하는 것은 누나의 연주. 그중에서도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로망스"라르게토(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 2. romance. larghetto)를 제일 좋아한다. 음악 외에는 노력가, 굉장히 달달한 밤양갱과 핫초코를 좋아한다.싫어하는 것은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것, 초콜릿, 견과류.
[ 소지품 ]
손수건, 붕대, 조율공구, 악보, 겉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