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moto Ken
(有本 謙/아리모토 켄)
[ 성격 ]
[자상함] [마이페이스] [나르시스트] [식사예절을 중요시 하는] [식탐이 강한]
* 평상시에는 언행이 정중하고 상냥하며 나긋나긋하다. 기본적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편, 가끔 자신의 기분에 따라 반말을 쓰기도 한다. 조금 제멋대로인 성향이 있으며 능구렁이 같은 기질도 보인다.
* 자의식 과잉. 허세가 심각하다. 늘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실제로 자신의 입으로, 자신은 완벽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자존심이 꽤 센 편이다.
* 식사 예절이 엄격하여 함께 먹는 이가 예의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잔소리를 하거나, 맛이 없는 음식을 자신에게 준 이에게도 망설임 없이 독설을 퍼부어버린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에게 맛있는 요리를 준 이에게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 식탐이 강해 자신이 먹던 음식을 누군가가 뺏어먹는다면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지며 정색한다. 말 그대로 삐져버린 상태.
[ 초고교급 미식가 ]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긴다.
*미지의 맛을 추구하며 다양한 식재료들을 포획, 채집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다. 또한 그는 미식가이면서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의 sns에 자신이 먹었던 요리에 대한 리뷰를 종종 남기고는 한다. 그가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에는 이 sns 리뷰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뛰어난 미각을 가지고 있어 자신이 한 번 먹은 요리의 레시피와 들어간 재료들을 읊을 수 있을 정도로 맛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그에게 이 요리에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나 묻는다면, 그는 망설이지 않고 들어간 재료들을 말해주거나 종이에 적어준다. 덕분에 자신 또한 요리실력도 출중하지만 타고 난 게으른 성격 탓에 직접 요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주로 맛집들을 찾아다니면서 사 먹는 것이 일상이다.
*그가 여러가지 음식들과 식재료들을 맛보게 된 계기는 요리사인 친아버지 덕분. 불과 2년 전, 돌아가시게 된 아버지이지만 그의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였기 때문에 먹기 힘들 정도로 값비싼 요리들을 손쉽게 맛볼 수 있었다. 아버지 또한 자신의 아들인 켄의 재능을 깨닫고 종종 신메뉴를 개발하게 된다면 켄에게 맛평가를 부탁한다.실력이 뛰어난 미식가인 켄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인 아버지는 말하자면 가족이자 파트너, 콤비와 같은 관계인 것이다.
*그는 매년 열리는 세계 미식가 대회에 참가했던 기록도 있다. 당연하게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지만 한 번 참가한 이후로는 대회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소문으로는 특이한 식재료에 빠져 그것을 먹기 위해 바쁘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인지도 ]
★★ : 해당 업계에서 또는 해당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라면 알고 있는 정도
[ 기타 특이사항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테이크. 또한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하여 사탕과 초콜릿과 같은 단 군것질 거리와 캔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며 거의 입에 달고 산다. 주스 또한 즐겨 마시는데, 분위기를 낸다면서 와인잔에 주스를 따라마시는 것이 그의 허세중 하나이다.
*아주 가끔이지만 요리를 한다. 요리 실력 역시 훌륭하다.
*대식가. 먹는 양이 타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의 몸 곳곳에 흉터가 있다.
[ 소지품 ]
군것질 거리, 주스, 캔커피.


